<채식#02 디저트 아이디어>
언제인가부터 계란에서 비릿한 맛이 느껴졌다.
그래서 계란을 적게 먹다가 결국 끊게 되었다.
유제품에 대해 처음 거부감을 느낀 건 어느 와플 카페에서였다 (빵에 들어간 계란은 먹고있던 시절임)
노릇노릇 구어진 와플을 먹기 좋게 잘라 생크림에 푹 하고 찍어먹었다.
생크림에서 분유 맛이 났고, 송아지에게 돌아가야할 모유를 가로챈 듯한 느낌이 들었다.
좋아라하던 초콜릿과 와플을 조금씩 적게 먹게 되었다.
비건식이 처음엔 굉장히 어려워보여도 사실 한걸음씩 하다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비건베이킹에는 계란, 우유, 심지어 버터도 들어가지 않지만,
먹는 동안 마음도 편할 뿐만 아니라, 특유의 담백한 맛 또한 매력있다.
초보도 도전해볼만한 비건 베이킹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 타히니 머그컵 브라우니 (feat. Cheap Lazy Vegan)
- 오트밀 스콘
- 바닐라 쿠키
- 초코칩 쿠키
- 펜케익 (feat. Apfelm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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