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약대 커트라인, 점수 올리는 방법, 독일 약대 입시

<독일 약대 커트라인, 점수 올리는 방법, 독일 약대 입시>

몇몇 학교를 제외하고 독일대학은 외국인학생들의 입학점수를 본인들의 웹사이트에 잘 공개하지 않는데요,
베를린리포트를 열심히 뒤져본 분들이라면, 요즘 커트라인이 점점 높아지는 추세임을 알고 계실거에요.
제 경험상 그리고 같은 과에 다니는 다른 외국인 친구들에게 물어봐도
독일점수로 환산했을 시 1~1,5점에 해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독일식 점수 환산은 대략 이렇습니다.
A+ = 1.0
A0 = 1.1
A- = 1.3
B+ = 1.7
B0 = 2
B- = 2.3 ..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고
www.gkwi.tu-berlin.de/fileadmin/f15/formulare/notenumrechnung_uebersicht---online.pdf)

지난 겨울학기 (2019/20) 저희 학교에 입학한 학생의 점수가 1.1인걸로 미루어보아 (중소도시에 있는 5개 대학 지원 결과: 합격2, 불합격2, 대기1), 좋은 성적을 보유한 지원자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임을 추측해볼 수 있어요.
1점 초반대 점수가 아니어도

아직 포기는 금물입니다~!
입학포기하면 안되는 이유를 알려드릴게요.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독일의 많은 대학은 아래 나온 방법을 통해 점수를 향상시킬 기회를 주고있습니다. ,

1. DSH 3 혹은 TestDaF 5x4
2. TestAS(Test für ausländische Studierende)에서 고득점을 하거나
3. 관련학과를 전공하거나 관련된 직업경험이 있는 경우
추가점수를 부여하는 학교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함부르크 1,2 해당, 튀빙엔 1,2,3 해당)
아직 대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분이라면 스튜디엔콜렉을 다니며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것도 입학에 유리한 조건을 만드는 방편이 될 수 있겠습니다.
위의 네가지 방법을 차치하고서라도, 해당학기에 지원하는 다른 외국인지원자의 점수가 내 점수보다 좋지않은 경우에도 입학이 가능합니다. 외국인 쿼터제가 있기 때문인데요, 대학교는 입학정원의 5%는 외국인을 무조건 뽑아야하는 제도가 독일 전역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 참고하시면 좋아요

Uniassist로 지원하는 학교는 대학졸업자의 고등학교 내신과 수능점수는 합산하지않고 대학교성적만 독일식으로 환산하여 반영합니다. 고등학교 내신과 수능점수에 대한 최저기준의 존재 여부는 Uniassist나 DAAD의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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