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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약대 지원과정

독일 약대 순위 및 랭킹에 대하여

독일 약대 순위 및 랭킹에 대하여



독일 대학은 평준화가 되어있어 학교별 랭킹을 우리나라에서처럼 따지지 않는다.
(같이 읽어보면 좋은 글: Warum du dich nicht auf Unirankings verlassen solltest: www.studis-online.de/StudInfo/uniranking.php )

Unirankings – ein Instrument der Hochschulwahl?

Unirankings sind umstritten. Man sollte sie wirklich mit Skepsis betrachten. Wir listen die wichtigsten Ergebnisse auf – und gehen ausführlich auf Kritik ein.

www.studis-online.de


  독일 약대 랭킹

더구나 약대 같은 경우, 본인의 국가고시 점수가 어느 학교를 나왔는가보다 더 중요하기 때문에
무작정 베를린이나 뮌헨 같은 대도시에 있는 학교를 선호하기 보다는
1. 본인이 원하는 도시가 어디인지
2. 본인과 가장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는 대학이 어디인지
(예를 들면 학과 인원수, 교수님 출판/논문인용 횟수, 실험실/IT 인프라, 도서관시설 등)
를 알아본 후 본인과 잘 맞는 학교에 지원하는 편이 좋다.

Die Zeit Ranking

우리나라 중앙일보 처럼 Die Zeit라는 신문사에서는 8개 부문 24개의 기준으로 학과별 대학순위를 매긴 리스트를 제공한다.

ranking.zeit.de/che/de/
처음 이용하는 분이라면, 이메일로 등록한 후 언제든 편하게 활용하면 된다. 가장 궁금한 6개의 기준을 선택하면 간단하게 조회가 가능하다.
여기에서 보여주는 랭킹으로 명문 대학과 3류대학을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데 참고하는 정도로만 보면 좋다.
예를 들어 리스트 아래에 위치한 대학이어도 전국공통 1차 국가고시에서 평균보다 월등한 성적을 거둘 때도 종종 있기 때문이다(튀빙엔등 자체 국시를 치르는 소수 대학제외한 결과임)

도시 선택

개인적으로는 공부하는 도시의 분위기와 특성이 중요하다고 보는데,
도시 특성과 그 도시가 속한 지역에 따라
분위기, 문화 뿐 아니라 월세나 외국인을 대하는 태도도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이다.
약대 공부가 빡빡하기 때문에 평일이나 주말에 멀리 여행가기도 어렵고,
본인이 머무는 도시나 근처에서 필요를 해결할 때가 아마도 대부분이기 때문에
공부 외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 요소를 최대한 줄이는게 관건이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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