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무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상한 삶을 위한 오아시스 겉도는 대화, 얕은 이해에 넌더리가 나고 깊은 안식과 사랑, 이해가 간절할 때 게송을 읊기로 했다. 게송은 일생생활에서 암송할 수 있는 짧은 시구로 명상훈련이고 동시에 시적 훈련이기도 하다. 특별한 지식이나 종교적 실천 없이 두고두고 떠올릴 수 있는 구절을 선택해서 암송하거나 자주 볼 수 있는 장소에 써서 붙여 놓는다. 잠에서 깨며 깨어나면서 나는 미소를 짓네 아직 안 쓴 24시간이 내 앞에 있네 매 순간을 꽉 차게 살겠다고 모든 존재를 자비심으로 바라보리라 다짐하네 하루의 첫 발자국을 디디며 땅 위를 걷는 일은 기적이다! 조심스레 내딛는 발자국마다 놀라운 법신이 드러나네 (법신: 지혜와 사랑의 길, 존재하는 모든 것의 본질) 창문을 열며 창문을 열며 법신을 내다보니 삶은 얼마나 놀라운지! 매 순간 정신.. 더보기 이전 1 다음